향교·서원 활용사업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3-19 16:14:37


[달성타임뉴스=이승근]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달성군이 선전돼 국·시비 8천3백6십만원을 확보했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도동서원의 가치와 유교 사상을 조명하고 도동서원의 위상을 새롭게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지난 8월부터 공모를 계획해 9월 중에 신청한 바 있다.

올해로 네 번째 시행하는 이 사업은 문화재청의 ‘2017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모두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달성문화재단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도동서원 및 한훤당 고택에서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장수비법, 건강을 부르는 도동서원, 도동서원의 하루, 한훤당 고택데이트 ‘화음’, 한훤당 고택에서 만나요! 등 모두 4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장수비법, 건강을 부르는 도동서원’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접수에 한해 매주 수요일에 실시된다. 

도동서원 해설과 함께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촬영기법을 배우기, 인문과 healing well-ness를 주제로한 마음으로 공부하는 몸 공부, 옛 그림에서 보는 우리 꽃을 살펴보고 그 꽃을 활용한 기념품을 만들어보는 강의가 준비되어있다.

‘도동서원의 하루’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인 어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접수에 한해 매주 화, 목요일에 실시된다. 

도동서원 보물찾기, 팝업북을 활용한 도동서원 활용하기, 나만의 옛 서적만들기, 3D펜을 이용한 내가 만든 문화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한훤당 고택데이트 ‘화음’, 한훤당 고택에서 만나요! 프로그램은 봄, 가을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한훤당 고택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채한 달성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더욱더 도동서원을 활성화 시키고, 잃어버렸던 서원의 기능을 되찾아 학생들에게는 체계적인 교육의 장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서원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만들겠다. 

또한 서원 본연의 기능을 제고하고, 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인식변환을 가져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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