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부진학생 없는 학교, 앞서가는 경북교육 실현에 최선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두드림학교, 고등학교까지 확대 운영!
이태우 | 기사입력 2017-03-20 13:59:13

[경북타임뉴스=이태우]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2017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3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금오산호텔에서 "2017 두드림학교 운영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두드림학교란 지난 2014년부터 교육부에서 시작한 부진학생 해소 정책으로, 단위학교 내에서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지원하는 다중지원시스템이다, 

부진학생 학습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학교 현장으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에서는 2014년부터 두드림학교를 운영했다, 

지난 2016년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 50개교, 중등 30개교에 총 예산 6억9천2백만원을 지원하여 기초학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2017년부터는 두드림학교 운영 지원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고, 지원 학교 수도 초등학교 50개교, 중학교 40개교, 고등학교 10개교 등 100개교에 총 예산 9억1천4백만원을 지원하여 학습부진 학생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에서는 두드림학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두드림학교 운영 교원 대상 연수를 다채널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두드림학교 교감 및 두드림팀 대표 교사 대상으로 실질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연간 운영 계획에 대한 컨설팅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두드림학교 운영 첫 해인 고등학교 교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존의 학습부진 지원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두드림학교 다중지원 운영에 대해 긍정적 담론을 형성하고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날 연수에서 권순길 초등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드림학교는 학교 교육에서 소외되는 아이가 한 명도 없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습 결손 해소와 더불어 부진학생의 자존감 향상 및 학습동기 향상에 비중을 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모든 학생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에서는 “기초학력 향상 지원, 학생 인권 보장의 시작"이라는 측면에서 두드림학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및 컨설팅을 통해 부진학생 없는 학교, 앞서가는 경북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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