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사 학습공동체 핵심교원 워크숍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3-20 16:47:12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혁신과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 150개교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전체학교의 94%가 자발적인 단위학교 교사 학습공동체를 운영했다. 교사들의 참여도와 평가도 좋았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올해도 전학교를 대상으로 학습공동체 운영을 권장하며, 운영비의 경우 학교 전체 예산의 1% 내외를 확보해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20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14개 시․군 핵심교원 28명, 담당 장학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단위학교 교사 학습공동체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혁신 심화기에 따른 교사 학습공동체의 역할’ 주제연수, 교육지원청의 단위학교 지원사례, 사업설명, 지역별 협의회 순으로 진행해 단위학교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는 행복지원장학과 연계해 일방적인 전달연수를 지양하고 권역별 소그룹 협의회를 통해 교사 학습공동체 내실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사 학습공동체 직무연수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핵심교원들이 중심이 돼 지역별로 15시간씩 운영된다. 이후 핵심교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와 선진지 탐방 등의 사업도 운영할 예정이다.

윤주역 학교정책과장은 “교사 학습공동체 지원을 통해 교원들이 함께 배우고 함께 연구해 성장한 결과가 학생에게 돌아가 학생이 존중받고 중심되는 학교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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