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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는 당일 영어마을에 입소한 4개교(반송초, 동곡초, 옥포초, 논공중) 학부모를 중심으로 관내 초·중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및 질의응답 후 미국문화체험 등 실제 수업도 하고 구내식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체험학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달성군 영어마을 체험학습’은 달성군이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는 핵심사업으로써, 초등학생 일부만을 지원하는 타 지자체와는 달리 초등학생 1개 학년(5학년) 및 중학생 1개 학년(2학년) 전원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달성군만의 특화 컨텐츠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첫 해에는 초등학교 5학년생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어 2012년부터는 중학교 2학년생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했다.교육비·숙식비·교통비 일체를 포함한 4박5일의 체험학습 비용은 달성군에서 전액 지원하며, 올해도 예산 약14억원을 편성하여 초·중학생 3,80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학교별 시행계획에 따라 시행 중이다.학생들은 교육학 전공자로 구성된 원어민 강사와 공항, 교통, 방송국 등 다양한 현장상황 모의체험과 미국 정규수업과정으로 구성된 교과학습을 통해 영어회화실력 향상은 물론이고 직업체험을 통한 진로탐색의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이날 2017년 제2기 초·중학교 입소생 116명과 ‘교통체험’ 및 ‘방송국체험’을 함께 한 김문오 군수는 “영어마을 무료체험 등 각자가 받은 혜택을 선한 부담으로 간직하고 소질과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 지역의 미래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금년 2월 22일자로 군 단위 전국인구 1위에 오른 달성군은 영어마을 체험학습 외에도 원어민 영어교실(8억2천만원), 사이버 화상영어 학습(1억8천만원) 등 영어교육에만 약24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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