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의원 탈북민 위한 하나원은 작은 통일현장 되어야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3-23 16:51:50
[구미타임뉴스=이승근] 자유한국당 국가안보특별위원회 소속 백승주(경북 구미시갑) 국회의원은 23일(목) 경기 안성에 소재한 하나원을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파악하고 탈북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백 의원은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뒤 “‘작은 통일’의 현장인 하나원은 탈북민을 위한 각종 교육 콘텐츠를 좀 더 보강하고 교육내용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특히 외래어나 자동차운전면허 등을 교육 과정에 반영하여 대한민국 생활 적응에 실질적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통일부 김형석 차관에게 요청했다.

백 의원은 탈북민과 면담 간에 “우리 자유한국당은 탈북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탈북민을 위한 정책 개발과 예산 반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하나원에는 자유한국당 안보특별위원회 소속인 이종명 의원, 김순례 의원이 함께 하나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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