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예술지원사업 지원 단체 공모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접수. 최대 250만원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3-23 19:42:5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의 여건 마련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창조성 증대를 위한‘2017 생활문화예술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대전광역시에서 활동 중이고 단체의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소지가 대전광역시로 되어 있으며 구성원 중 70%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자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면 지원 가능하며, 단체별로 10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서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제출기간은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3일간이다. 접수처는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32, 대전예술가의집 411호)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전문가 심의를 거쳐 지원 단체를 선발하며, 심의 결과는 4월 초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생활문화예술지원사업’은 지역 내 아마추어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해 문화예술 수요자들의 자발적 예술활동 활성화를 통해 일상 속에서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사업 명칭을 기존의 ‘생활속예술활동지원사업’에서 ‘생활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변경해 지원의 폭을 넓혔다. 지원 분야에 있어서는 시각·문학·공연예술 장르로 제한하던 것을 생활문화일반까지 확대 시켜 다양한 생활문화예술 분야를 개발하고, 지원 자격 부분에서는 정규행사 실적 증빙 항목을 삭제해 신규단체의 진입이 용이해졌다. 사업 장소 또한 공공성을 띈 공연장 및 전시장이라는 제한을 없애면서 일반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이춘아 대표이사는“올해는 기존의 지원 자격에 있던 자격제한을 대폭 완화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많이 발굴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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