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농촌마을 의식 변화 역량강화 교육 진핸
최동순 ks4257425@hanmail.net | 기사입력 2017-03-23 19:51:35
[영월=최동순] 영월군는 농촌주민의 의식변화와 주민 간 마을 간의 화합을 위한 농촌마을 역량강화 교육이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각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시 필수적으로 거쳐야하는 마을역량강화교육은 권역사업, 창조적 마을 만들기, 마을종합개발사업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지난 2016년도 영월읍 방절리를 비롯한 총 7개 마을에 연간 28회 6,000여명의 농업인들에게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금
년도에는 영월읍 문산리를 비롯한 7개 마을에 마을별 4회에 거쳐 주민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역량강화 교육은 전문교육원에서 마을회관 등 현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마을별 3회는 마을 만들기 교육이며, 1회는 선진마을 견학을 통하여 의식을 변화시키는 교육으로 추진되고 있다.
마을단위 교육은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다,
의식변화를 통하여 마을 주민간 화합할 수 있는 동기가 되며 마을을 어떻게 발전시킬까하는 공동의견을 수렴하는 장이 되기도 한다.
마을역량강화 교육에서 마련된 각종 안건들은 마을발전 예비계획서에 포함되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신청하게 되어, 선정될시 마을당 5억~10억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기 촌 생활 환경 조성 등 마을 발전에 투자되게 된다.
영월군에서는 금년도 상동읍 덕구리를 비롯한 5개 마을에 30억 원을 투자하여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환경개선사업과 자연생태 환경조성사업 등에 투자될 계획이다,
영월읍 거운리를 비롯한 7개 마을은 지난해 역량강화교육을 마친 마을로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지로 공모 신청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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