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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타임뉴스=김성호]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부위원장은 23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의사당 4층)에서 현대글로리아 아파트 회장 등 아파트 대표 및 관계자 등 9명, 울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 광역도로’ 추진상황 설명 및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로(신답교∼시계) 확장 광역도로’는 북구 신천동 신답교에서 경주시계까지 도로확장 연장 4.63km(B=20→30m)이며, 총사업비 855억 8,000만원을 투입, 지난해 9월 착공, 오는 2019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아파트 대표 및 관계자들은 “산업로 확장으로 인해 이화초등학교 통학로에 문제가 많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문석주 부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을 통해 공사추진에 따른 아파트별 민원사항에 대한 충분한 의견수렴의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통학로 및 아파트 진입로 문제 등 그 간의 민원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러한 민원사항에 대하여 통행 및 교통안전 등을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며, 필요시 북구청 등과 충분히 협의해 주민 민원해결에 만전을 다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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