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환경 캠페인 25일(토) 20:30~21:30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행사
장진아 | 기사입력 2017-03-23 23:55:26

[서울타임뉴스=장진아기자] 3월 25일 20시 30분, 서울시청을 비롯한 시내 곳곳에서 불이 꺼진다. 전세계가 저녁 8시30분부터 9시 30분까지 60분 동안 불을 끄는 세계적인 환경 운동 캠페인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행사다.

어스아워는 지난 2007년 WWF(세계자연기금) 주최로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를 비롯하여 178개국 12,700여 곳의 랜드마크가 소등했다, 

전 세계 SNS를 통해 2억 6천만 명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08년부터 "지구촌 전등끄기"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는 에너지절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22일 1시간 동안 소등하는 ‘행복한 불끄기’를 하고 있다, 

매년 3월은 '지구촌 전등끄기"캠페인과 같은 날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역시 행복한 불끄기 행사를 25일 "지구촌 전등끄기"와 함께 실시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조명을 소등함으로써 발생하는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여 불끄기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시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수참여(1시간 소등), 참여유도(30분 소등), 자율참여(10분 이상 소등)의 3단계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지구촌 전등끄기는 작은 실천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이다., 

올해에는 "지구촌 전등끄기"한국 주관단체(WWF-Kore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폭적인 후원과 대시민 켐페인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홍보영상물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촌 불끄기 행사에 참여해주길 호소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