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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시장은 최근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산불 비상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예방을 위해 불법 소각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과 계도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조 시장의 이번 조치는 건조한 날씨로 지난해 겪은 수안보 대형 산불의 악몽이 되살아날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충주시는 산불에 취약한 18개 읍면동에 특별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매일 지도점검과 함께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한편, 산림 연접지 등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다. 시는 집중 단속을 통해 적발 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극약처방을 할 계획이다,충주지역에는 3월 현재 7건의 산불이 발생해 0.24ha의 아까운 산림이 소실됐다.
시는 1건은 사법송치하고 3건은 입건 조사 중이며 산림연접지 불법 소각 3건에 대해서는 9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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