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지역현안 과제 25건을 선정해 대선공약으로 반영 각 정당에 건의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3-24 21:05:24

[충북=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김양희)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나섰다. 도의회는 지역현안 과제 25건을 선정해 대선공약으로 반영해 줄 것을 각 정당에 건의했다.

도의회는 자유한국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의 충북도당 4곳을 방문해 건의과제를 전달하는 한편, 충북에 도당이 없는 바른 정당의 경우 우편을 통해 중앙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도의회가 건의한 ‘19대 대선공약’은 도의회 건의과제, 충북발전 주요현안사업, 국가 균형발전 제도개선 과제 등 3개 분야 25건이다.

충북도의회 건의과제로는 고속철도(KTX)의 역 신설 세부기준 법제화 및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전문인력 도입 및 인사권 독립 -조례제정권 확대 광역부단체장·지방 공기업사장 등에 대한 인사청문 도입 등 4건이다.

도의회는 충북발전 주요현안사업으로 충북 바이오밸리 완성, 4차 산업혁명 중부권 선도 산업기반 구축, 중부고속도로(남이~호법) 확장 등 16건과 함께, 개헌 시 지방분권 강화 추진을 비롯한 국가균형발전 제도개선 과제 5건을 포함했다.

충북도의회 관계자는 지역의 숙원사업과 충북발전을 위한 핵심사업,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의회를 위한 건의과제 등이 대선공약으로 반영되길 바란다"며, “각 정당의 도당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도 요청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