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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경찰서(서장 : 오원심)는 지난 3월14일청주 지역 혼잡한 시내버스에서 승객의 가방과 상의 주머니를 몰래 뒤져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H씨(55세, 남)을 검거하여 구속했다.
H씨는 시내버스 승객이 하차 할 때 주의가 분산되는 틈을 노려 매고 있는 가방의 지퍼를 열고 그 안에 있던 지갑을 훔치고, 상의 주머니에 들어있는 휴대전화를 몰래 가져가는 방법으로 총 8회에 걸쳐 현금과 휴대전화 등 350만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했다.
경찰은 피의자가 전문 소매치기 범으로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상당경찰서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소매치기 범죄 예방을 위해 모르는 사람과의 신체 접촉을 경계하고 현금과 귀중품이 들어있는 가방 등은 몸 앞쪽에 매는 등 주의를 기울이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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