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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박홍래)과 국군인쇄창(창장 박진학)은 지난 23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인쇄문화 발전과 "직지"홍보를 위해 지난 2015년도에 이어 올해도 '직지"영인본 600권(6,000만원 상당)을 무료 인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국군 인쇄창에서는 2016년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에서 부스를 직지 홍보단에게 제공하여 영인본 전시, 디오라마 설치, 인쇄시연 등을 통하여 많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국군 인쇄창에서는 앞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직지축제 등에 부스를 설치 인쇄관련장비를 전시하는 등 상호 교차 참여하기로 했다.
그 동안 국군인쇄창에서는 직지 홍보을 위해 인쇄창내 별도전시장을 운영하는 등 "직지"를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국군인쇄창장과 고인쇄박물관은 앞으로도 "직지"홍보와 인쇄문화 발전에 위해 양 기관에서 “정기적인 만납과 협력을 통하여 상호 정보교환과 홍보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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