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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명숙 기자] 봄꽃 분재전시회가 남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지난 24일~25일 양일간 열렸다.
고급스럽고 정형화된 전문가들의 전시회는 아름답다 라는 감탄은 하지만 본인이 직접 작품을 해 보고 싶어 하는 참여의식은 좀 떨어진다. 일반 관객이 다가가기 어려운데 이곳은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고 관객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
쉽게 분재 보는 법, 분재에 담긴 자연철학과 스토리를 재미있게 풀어내며 전시회를 관람하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귀를 기울이게 했다. 또한 늘어나고 있는 분재동호인연합회 발전과 회원들을 위해 재능기부 분재강의도 약속했다.
한편, 광주전남분재동호인연합회는 50여명의 동호인들이 모여 월 2회 활발한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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