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백두산 미인송 심어 특화된 산림을 조성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
박정도 | 기사입력 2017-03-29 14:51:11

강릉시는 식목일을 맞아 오는 31일 구정면 구정리 산30번지 일원에 백두산 미인송 5000여그루를 심는다.

백두산 동북부 지역에서 자라는 백두산 미인송은 곧은 줄기와 우산 모양의 수관이 아름다워 관상 가치가 매우 높다.

다 자랄 경우 높이 30m, 지름 1m가 넘어 목재로서의 경제적 가치도 매우 높은 수종일 뿐만 아니라 북한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나무이기도 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 임야에 백두산 미인송을 심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고 특화된 산림을 조성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향후 북한의 황폐화된 산림을 복구하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종묘 산업으로 육성하는 등 그 활용 가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강릉타임뉴스=박정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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