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찾사 '나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 삶 전시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4-01 12:47:41

[정읍타임뉴스=이연희기자] 정읍 문화를찾는사람들(이하 문찾사)은 지난 29일 문화가있는날 행사를 맞이해 삶 전시회와 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로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정해 무료 관람, 공연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날이다.


문찾사에서는 '삶'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해 사람의 일생을 희노애락과 생로병사 두 가지 파트로 나눠 나의 과거, 현재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할수 있는 시간들로 함께했다.

결국은 사람이 세상의 어떤 존재보다도 가장 최고의 가치 있는 존재라는것을 말하고있다.

이 전시회를 찾은 김성희씨는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있다보니 나의 삶을 짧은 시간에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모두의 인생이 희노애락을 담고 있고 무엇보다 미래에 나의 삶을 더욱 가치있게 준비하는것은 어떤것일까 자문해볼수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방문 소감을 남겼다.

또한 한쪽에서는 여러 강좌를 부담 없이 직접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의 문화활동 다변화에 기여했다.

한편, 문찾사는 '문화가있는날' 외에도 정읍 시민의 문화활동을 넓혀가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강좌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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