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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학술행사를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 사생대회 및 백일장과 개막행사가 진행됐으며, 괴산 체육회 협조로 이루어진 성불산 등산대회와 괴산 예총 오케스트라의 연주공연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특히, 행사기간 내내 중원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의 미선나무 주제공연인 미서니 전설공연이 축제기간 3일 내내 공연돼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미선나무를 쉽게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궂은 날씨와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로 야외 미선나무 단지에 미선나무가 만개하지 않았으나, 미선향테마파크 메인 온실에는 미선나무 분재가 활짝 개화해 그윽하고 진한 향기와 아름다운 꽃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미선나무의 산업화를 위한 미선화장품 체험 및 판매행사, 미선삼겹살·미선김치 무료시식회 등을 통해 미선나무의 기능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기간동안 축제장에는 약 4천 5백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미선나무 축제를 즐겼다.
괴산미선향축제 추진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괴산 미선나무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홍보하고, 산업화를 촉진하여 지역의 발전 및 괴산 미선향 축제를 괴산군의 대표 봄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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