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공정 육묘장 종이포트 파종 로봇 작동 시연회가 진행됐다.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4-19 17:39:44

[정읍타임뉴스=이연희기자] 인력난과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농업용 원통형 종이포트 파종로봇이 농업혁신을 이끌고 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19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하 실용화재단) 주최로 농업용 원통형 종이포트 파종 로봇 시연회가 내장산 공정 육묘장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농업용 로봇 보급(아이디어형)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테스트 베드(Test Bed) 현판식과 함께 종이포트 파종 로봇 작동 시연회가 진행됐다.

이날 농촌진흥청과 전북도, 육묘 산업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관계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종이포트 파종 로봇(헬퍼로보텍)’은 육묘장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우량묘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종으로 꼽힌다.

지난해 공동수행 과제로 파종 로봇 개발에 성공한 헬퍼로보텍과 실용화재단은 앞으로 국내 290여개 육묘장과 해외에 보급할 계획이다.

기술센터는 "친환경 자연친화적인 원통형 종이 포트 파종 로봇 시스템 도입을 통해 플라스틱포트 사용에 따른 농촌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함은 물론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