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가공센터 현재 53농가인 사슴 농가를 100여 곳으로 확대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4-20 16:39:24

[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위원장 변종오)는 20일 청원구 북이면 석성리에 위치한 사슴가공센터 건축현장과 사슴사육농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전반에 관한 진행상황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사슴산업클러스터사업은 국내 사슴산업의 보호 및 육성을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전략식품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추진된다. 

총 6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세부사업으로 사슴산업 관련 혁신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 산업화 마케팅, 녹용가공(K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센터 구축사업 등으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다.

클러스터 사업단 안종호 대표는 “우선적으로 현재 53농가인 사슴 농가를 100여 곳으로 확대한다, 

녹용을 활용한 각종 건강식품 및 음료 등의 가공식품과 더불어 의약품 원료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사육환경과 기술을 바탕으로 DNA를 이용한 사슴 이력제를 추진하여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양질의 녹용을 생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변종오 위원장은 “사슴클러스터사업은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시작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사슴산업 육성을 통해 사슴사육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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