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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타임뉴스=이태우기자] 경산경찰서(서장 정상진)는 지난20일 경산시 남산면 소재 자인농협 하남지점에서 발생한 권총강도 사건 관련, 피의자가 사용한 권총 1자루(45구경으로 추정)와 실탄 11발, 자전거, 현금 1,190만원을 금일 오전 압수했다.
경찰은 주거지에서 약 700미터 떨어진 지하수 관정 안에서 권총과 실탄을 발견했다,
실탄 총 18발을 감추었다는 피의자의 진술을 토대로 계속 수색 중이다,
발견된 권총 등은 국과원에 정밀감식을 의뢰하고 자세한 취득 경위에 대해서는 수사 진행 중이다.
한편 범행에 사용된 자전거 등은 주거지 근처 창고 안에서 발견했다,
범행당시 입었던 옷가지들은 모두 불태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 조사결과 피의자는 범행장소에서 약 6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검거 당일 매년 1차례 집안 모임 참석차 가족들과 함께 단양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했다.
피의자는 채무과다 때문에 범행하였고 공범은 없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진위여부에 대하여 계속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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