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5월의 현충인물 ‘하상세 애국지사’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25 10:33: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국가의 미래는 교육에 근거한다’는 하상세 애국지사(1918~1990)를 5월의 현충인물로 선정했다.

하상세 애국지사는 1944년 6월 13일 일본의 군수공장인 원산철도공장에 노역동원 나간 것을 계기로 공장을 폭파하여 파괴하려다 일본헌병대에 피체되었다.

1944년 9월 18일 원산지청에서 폭력행위 등으로 징역형을 받고 원산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그후 고향으로 돌아와 못 배운 민족의 한을 풀기 위하여 후손들에게 “애국 애족 통일 염원의 민족혼"을 가르치기 위해 창녕지역의 유일한 여성 중등교육기관인 창녕여자고등학교를 1966년 11월 17일 설립하여 교육에 전념했다.

정부에서는 그 공훈을 인정하여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고, 하상세 애국지사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1묘역에 잠들어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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