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브랜드 “HAPPY700”상표권 사용 계약 체결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4-25 23:28:45

[평창타임뉴스=최동순]평창군은 4월 25일 군수 집무실에서 부산 소재 칠공공비어 주식회사와 “HAPPY700" 상표권 사용 계약 체결 식을 진행했다.

이날 계약 체결 식에서는 HAPPY700 상표권 사용 계약 체결 및 효석문화 제, 송어축제 등 평창군 각종 지역축제 공동마케팅을 위한 칠공공비어(주)와의 상생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계약 체결 이후 칠공공비어(주)에서는 브랜드 사용료 대신 현물 대체로 공동광고 마케팅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평창 쌀 매년 10kg 200포를 기부할 예정이며, 전국 가맹점을 통하여 “HAPPY700" 브랜드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장동기 기획 감사실장은 HAPPY700 브랜드는 평창군의 대표브랜드로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시기가 다가온 만큼 부산지역을 포함한 경남 전 지역에 우리 군 브랜드를 홍보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여진다, 

향후에는 브랜드뿐만 아니라 지역농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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