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무등산 광륵사 연등달기
김명숙 | 기사입력 2017-05-04 08:26:47
2561년 정유년 4월 초파일, 무등산 버스정류장 바로 건너에 자리한 광륵사 부처님 오신날 능인스님의 부처님에 대한 말씀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줍니다.

바람 좋은 무등산의 벚꽃은 이미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광륵 제177 호 - 정유년 4월 초파일 부처님께 등을 올리며 발원합니다.

진리로부터 오신 분 모든 존재를 평등하게 보시는 분 공양 받을 만한 분이시며 바르고 원만하게 깨달으신 분, 삶의 고뇌의 근원을 설명하시고 해결하신 분이시며, 진리의 세계로 잘 가실 수 있는 분이시고, 세상의 모든 것을 이해하신 분, 가장 높으신 스승님, 모든 중생을 잘 가르치시는 분, 신들과 인간의 스승이시며, 깨달아 세상의 존경을 받으시고 중생의 큰 복밭이신 부처님께 지혜의 상징이신 분께 등 공양을 올리며 발원합니다

이 등을 올린 공양의 공덕이 무량하게 되어지며, 이 무량한 공덕이 법계에 회향 되어지이다.

이러한 무량공덕이 저와 저희 가족들의 윤회 속의 무수한 생 속에 낳고 길러주신 모든 아버님과 모든 어머님들께 드립니다.

저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과 살 곳을 주셨으며 가르침을 만들고 베풀어주신 모든 은혜로운 분들에게 드립니다.

이 생에서, 전생에서, 생의 수많은 삶에서 저의 욕심, 성냄, 어리석음으로 인하여 원한 맺은 모든 분들께 드려 맺힌 원한 풀리어 함께 번영하고 행복하길 청합니다.

이생의 인연 되신 조상님 그리고 먼저 가신 모든 형제자매 자녀 태아령 동남 동녀들에게 이 공덕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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