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장애인 채용 카페 '11호점' 개소
박정도 | 기사입력 2017-05-17 10:40:00

원주시 행구수변공원 내에 개소 예정인 I got everything 카페 11호점 전경.(사진제공=원주시)
원주시가 18일 오전 11시30분 행구수변공원 내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 11호점을 개소한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일자리 제공, 공원과 기후변화홍보관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 관계자와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카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지원금 6000만원과 시비 2000만원 등 총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난 8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원주시청은 지난 2016년 1월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꿈앤 카페’를 개소해 운영 중에 있다. 

원주타임뉴스=박정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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