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청색기술융합산업화센터 설립 청사진 시동
김정욱 | 기사입력 2017-05-18 11:26:15

[경산타임뉴스=김정욱] 경산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의원, 경상북도, 기업체 대표, 연구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색기술 융합산업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용역은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공동으로 국책연구기관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에 의뢰하여 청색기술산업을 경산을 넘어 경상북도의 주력산업인 동시에 국가적인 전략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착수하여 오는 8월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개최한 ‘4차산업혁명, 청색기술산업 사업방향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사업화 방향과 더불어 세부전략을 토대로 사업추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더해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까지의 핵심사업이었던 조선, 철강, 전기, 전자산업이 한계를 드러내며 청색기술산업과 같은 새로운 산업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도 구체화하지 않은 신산업을 최영조 시장이 선도적으로 전략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색기술산업을 국가 사업으로 추진하는데 전폭적으로 지원해 줄 것이라고 했다.

경산시는 청색기술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계획이 제시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경산시는 지역의 산업단지 부지 내 3,000평 규모로 청색기술 R&D부터 산업상용화까지 산업전반에 걸친 컨트롤타워 역할로 신산업 육성의 토대를 마련할 청색기술융합산업화센터 설립 청색기술 관련 기업체 집적단지 조성 청색기술 전문인력양성 등 총 3,000억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하고 있어 명실공히 경산시의 새로운 랜드마크(Land-Mark)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최영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일반산업단지, 화장품 특화단지, 광역 교통망 구축 등 그동안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고 미래신산업을 선도해가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2016년도 총3억 원 도비2억 시비1억 의 대응사업 예산을 반영 기본계획을 용역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세부내용을 보완하여 오는 6월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가사업으로 신청하고 새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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