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지역 영세업체 목줄 죄는 건설산업 적폐 척결 촉구
아파트 건설 현장사무소를 찾아 현장민원 간담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5-18 22:38: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유성구1,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서구 관저4 지구 30블록 건설현장 사무소를 방문하여 건설업체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도급업체 부도 관련 공동주택 건설 민원현장 간담회를 주재 했다.

송대윤 의원은 “건설경기 침체의 여파로 지역의 하도급 업체들이 큰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한 전문건설업체가 도산하면서 자재 납품업체까지 연이어 부도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청업체인 대기업은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고 말하고 “건설분야에서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서 영세업체들의 줄도산은 물론 임금체불까지 이어지는 등 이른바 건설산업의 적폐가 양산되고 있음에 심히 우려스럽다. 이러한 문제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만큼 앞으로 이 같은 적폐 척결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포스크 건설의 하도급업체인 ‘누리비엔씨’가 부도를 맞으면서 자재납품 업체에 대한 대금체불 발생 등 건설산업의 고질적인 병폐 해결을 위해 모색된 것으로, 포스코 건설 현장관계자, 대전시 주택정책과 하도급관리담당, 서구 공동주택지원센터 주택담당,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 및 질의 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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