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애인체육회, 금메달 순위 10위 차지!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전선수단 금 16개 획득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5-19 16:14: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대전선수단은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금메달 16개로 금메달 순위 ‘10위를 차지해 대전 장애학생체육의 위상을 드높혔다.

선수단 규모로는 17개 시·도중 15위권인 5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대전선수단은 금메달 순위 10위를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당초 60여명 이상의 선수단을 구성하고자 하였으나 올 9월 개최예정인 전국장애인체전대비 개인기록경기에서 전략적으로 6명의 고등부 우수선수를 불참시켜 대회 호성적 거양에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수영의 전형우(글꽃중3학년.남.S9~10.지체)선수는 3관왕을 달성하는 등 수영과 육상, 조정종목에서 4명의 다관왕(3관왕 1명, 2관왕 3명)은 향후 우리 대전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다만,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대전은 신인선수 발굴과 일선 지도자들의 안정적 지도환경 조성이 발전해야 나아가야 할 사항으로 나타났다. 또한, 역도 등 신규종목 개발에도 힘을 기울여야 필요성이 대두됐다.

또한, 이번 대회 우리 대전이 타 시도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은 것은 성적뿐만 아니라 상황실 등에서 우리 대전의 큰 행사인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 개최와 U-20 월드컵 대회 개최 홍보물 설치로 대회를 통한 자치단체 행사홍보의 우수시도로 인정되기도 했다.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전병용 사무처장은 “현재 우리 대전의 장애학생체육은 지도자 파견 및 프로그램 운영․교육감배 대회 개최 등 타 시도의 모범이 되어 선례가 되고 있으나, 이제는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대학교 그리고, 실업팀까지 연계된 체육시스템 구축 등 선도적인 정책수립과 사업시행으로 장애학생체육을 발전시켜나가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마지막으로 우리 대전의 명예를 드높힌 장애학생선수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우리 대전 시민들의 큰 격려와 성원을 부탁한다"며 대회결과 총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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