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국악릴레이 콘서트 ‘청춘국악판’
17일 세 번째 공연 전석매진 기록하며 큰 성황 속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5-19 17:42: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이 1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펼친‘청춘국악판’의 세 번째 공연이 전석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큰 성황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젊은 가야금 명인 전해옥이 출연해「가야금병창 사랑방-絃(현)의 놀음」이라는 제목으로 ▲단가 ‘청석령 지나갈제’ ▲춘향가 中‘사랑가’ ▲흥보가 中 ‘구만리, 제비점고, 제비노정기’ ▲아쟁산조 ‘서용석류’ 등을 들려줬다.

전해옥은 섬세한 연주력과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관객들과 흥을 나누면서 공연장을 신명난 놀이판으로 만들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전해옥과 5명의 연주자들은 완성도 높은 호흡을 선보이는 가운데 가야금 병창의 진수를 펼쳐 보이며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가슴에 국악의 원초적 감흥을 불어 넣었다.

‘청춘국악판’은 대전의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기획공연으로 오는 10월까지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매월 1회씩 무료로 진행된다.‘청춘국악판’의 공연정보는 대전예술가의집 홈페이지(http://dah.dcaf.or.kr)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분은 042-480-10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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