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개진감자 직판장 개장!
손호헌 | 기사입력 2017-05-19 21:28:04

[고령타임뉴스=손호헌 기자] 개진감자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용석)은 오는 22일 직판장을 개장해, 다음달 30일까지 본격적인 감자 판매를 시작한다.

올해의 감자작황은 알맞은 강우로 인해 평년도 대비 수량이 많고, 가격도 적정선을 유지하고 있다.

개진감자의 품종은 수미로써, 낙동강 연안의 사양토에서 재배 되어 다른 지역보다 전분이 많고 맛이 뛰어나,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 경북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지정, 지난 2013년 지리적 표시제 등록에 이어 올해 5월 GAP인증까지 획득하는 등 우수한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추어 5kg, 10kg, 20kg단위로 포장 판매하고 있다.

올해 개진면의 감자 재배면적은 189ha(하우스감자 19ha, 노지감자 170ha)로, 5,670톤이 생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