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남광주시장과 조대장미의거리 선정
김명숙 | 기사입력 2017-05-23 17:01:22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오는 ‘2018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시설현대화사업 분야에 광주 동구는 남광주시장과 조대장미의거리가 선정돼 1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동구는 지난 3월 ‘201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영주차장 건립, 사설주차장 이용보조사업, 공동마케팅 지원, 상인대학 개최에 26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 선정으로 올해 총 43억 원의 전통시장 활성화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구는 남광주시장에 12억 원을 들여 화장실과 어린이놀이방, 고객물품 보관소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고객센터를 건립한다. 고객 및 상인의 쉼터공간과 만남의 장소를 확보하고 문화공간과 지식서비스 장을 제공해 남광주시장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조선대 장미의거리에도 5억 원을 투입해 2층 규모의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한다. 고객들에게 장미의거리 정보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상인교육장을 설치해 ICT교육과 고객응대 및 친절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경제의 동력뿐만 아니라 동구의 대표 문화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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