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3.1운동체험교육관 유물 공모
6월 집중 수집기간 운영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5-23 18:23:12
3.1운동체험교육관 영명학교 외부 설계 모형(사진=군산시)

[군산타임뉴스=이연희기자] 군산시가 건립 중인 3.1운동체험교육관의 내부 전시를 위해 개인이 소장한 유물을 기증받는다.

시에서는 이번 공모를 통해 3.1운동체험교육관에 전시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공유되며 백여 년 전 우리 선조들의 진취적 기상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공모대상은 군산 3.5만세운동과 관련된 인물 및 스토리, 유물 및 기록, 사진 등의 자료로 군산의 항일·독립운동과 관련된 유물도 함께 공모하며 오는 6월 한 달간 중점 수집기간을 운영한다.

김장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3.1운동관련 자료 수집을 통해 시민 개개인들의 기억 한 부분이 군산시의 전통이 되고 미래를 가꿀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개인의 역사가 모두의 역사가 될 수 있도록 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3.1운동체험교육관은 총예산 39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969.2㎡의 지상 3층 건물로 1·2층은 전시실과 영상실, 3층은 체험교육관과 기념추모실로 활용할 계획이며 현재 25%의 공정률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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