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박사과정 이필호씨 ‘미래부 장관상’ 최우수상 수상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5-24 16:52:30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이필호(32세·지도교수 장영찬) 연구원이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CT 미래인재포럼 2017’에서 미래창조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미래인재포럼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ITRC)등이 주관하고 있다.

금오공대 전자공학과 박사과정에 있는 이필호 연구원은 최근 3년 동안 SCI(E)급 논문 3편과 특허 2건을 비롯해 4건의 기술이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4건의 기술 이전은 산업체 양산에 적용되며, 관련 기술 또한 IEEE 논문에 게재 추진 중이다.

 또한 국제 저명 학회인 IEEE(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와 ISCAS(회로 및 시스템 국제학술대회)에서 관련 논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필호 연구원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에서의 연구 활동이 SCI 논문 게재 및 기술 이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 연구의 지속적 수행을 통해 민·군융복합연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동성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지역 산업 진흥과 지역의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민·군융복합 연구 중심 센터로서 우수한 연구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인재포럼과 함께 열린 ‘2017 월드 IT쇼’에서는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의 연구 성과가 전시됐다. 

월드 IT쇼는 국내·외 ICT 관련 기업의 혁신적 신기술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다. 

국방 및 군 관련 연구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민·군융복합 특성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연구 및 개발된 기술·특허 등을 소개하고 관련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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