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태어난 단편소설 군산청소년에술제 '쿵짝' 공연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5-25 00:58:58

[군산타임뉴스=이연희기자] 대한민국 대표 단편소설이 뮤지컬로 무대에 오른다.

오는 27일 오후 5시 군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명작 단편소설의 아름다운 변신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뮤지컬 ‘쿵짝’이 제22회 군산청소년예술제를 통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예총군산지회(회장 황대욱)가 주최하고 군산시가 후원하는 제22회 군산청소년예술제의 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쿵짝은 70분의 러닝타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단편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 등을 각 단편소설들의 시대적 배경인 1930~50년대의 노래들로 작품 색깔과 어우러지도록 편곡해 뮤지컬로 풀어낸 작품이다.

작년 2월 첫 선을 보였던 쇼케이스 공연과 지난해 5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초청 공연 또한 전석 매진과 함께 공연을 확정하는 등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청소년 및 시민들을 무료로 초대한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단편소설이 그려낸 아름다운 문학적 색채를 최대한 살려 사랑이라는 보편적 메시지와 그 안에 담겨있는 삶에 관한 이야기를 고스란히 무대에 펼쳐낼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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