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군산타임뉴스=이연희기자] 군산시 동광교회 사랑 나눔 소그룹 봉사단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단은 조촌동에 거주하는 박모 씨의 집을 방문해 주방 및 거실, 창고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박 씨는 최근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영양결핍과 함께 과다한 알코올 섭취로 인해 심신이 매우 안 좋은 상태로 집 안팎 주변 정리정돈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위생 상태가 나쁜 상태였다.
이날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집안에 있는 물품들을 정리했으며 방과 주방 등에 방치되어 있던 음식물쓰레기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배출했다.
사랑 나눔 소그룹 봉사자들은 “땀을 흘리며 열심히 청소하여 깨끗해진 집안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가정을 섬기는 기쁨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주병선 조촌동장은 “봉사에 참석해 주신 동광교회 사랑 나눔 소그룹 봉사단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