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초, 찾아가는 경상북도립예술단 공연 열려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5-25 15:40:47

[김천타임뉴스=이승근] 율곡초등학교(교장 이삼영) 강당에서는 24일(수) 오후 1시부터 1시간 여 동안 경상북도립국악단의 찾아가는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탐색하고 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여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교 재학중인 5,6학년 학생들이 강당을 가득 메우자, 경상북도립국악단 이성원 악장이 무대에 올라와 소개 인사와 공연에 대한 기대를 심어주었다. 곧 이어 실내악, 가야금 2중주, 민요 등 국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가야금 2중주에서는 드럼과 전자 키보드를 활용하여, ‘아리랑’, ‘칵테일 사랑’, ‘거위의 꿈’ 등 학생들에게도 익숙한 음악을 국악으로 연주하여,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국악 공연에 재미를 더했다.

이어서 민속무용인 부채춤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한국의 선을 보였고, 태평소 시나위, 소고춤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삼영 교장선생님은 “전통 국악도 좋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국악을 더욱 재밌게 선보여준 경상북도립예술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우리 학생들이 국악에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예술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하며,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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