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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 ‘석보면민 한마음 큰잔치’가 25일 석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민 1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한마음 큰잔치’는 면민 화합과 경로사상 고취를 위해 석보면체육회와 석보면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병암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석보면 20개 마을을 5개 팀으로 나눠 3종목의 생활운동 경기, 초청가수 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방형구 석보면 체육회장은 “남녀노소, 세대 간 소통과 노인공경을 실천해 다 같이 행복한 석보면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기회로 지역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즐기고 화합하며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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