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인권위원회 위원 15명 위촉
장애인·여성·다문화가족·노동 등 분야별 전문가 구성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5-26 18:34:06

[전주타임뉴스=이연희기자] 사회적 약자 권익보호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하기 위해 제2기 전라북도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가 26일 진행됐다.

위원은 장애인, 여성, 다문화 가족 분야 및 노동법률 전문가 등 15명이며 위촉직 12명, 당연직 3명이며 신규 위촉된 위원은 6명이다.

제2기 위원장은 전임 위원장인 신양균 교수가 재선출됐고 제2기 위원 임기는 2년으로 2019년 5월까지이며 이 기간동안 도민 인권보호와 증진에 관한 사항 및 주요의제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장애인 인권문제를 보다 심도있게 자문·논의하고자 인권위원회 내 '장애인 소위원회' 6명을 이번에 별도로 구성했다.

전북도는 지난 3월 16일 인권정책교육팀, 인권보호팀, 장애인 인권팀 3개팀으로 행정부지사 직속으로 개소하여 인권증진 업무를 수행 중이다.

한편,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제2기 인권위원들에게 전라북도가 존중과 공감의 인권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도에서도 인권센터 설치 원년인 만큼 금년도 인권관련 주요 정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인권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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