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종합복지관 자격․취미․기술교육 개강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5-27 11:44:15
[의성타임뉴스=이승근]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의 역량강화와 여성의 잠재능력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6일부터 2~4개월간 자격․취미․기술교육 16개반(자격6, 취미4, 기술6)을 개강,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25일 종합복지관에서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158명을 대표로 한식조리자격증반 전미은(31. 단북면)씨가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이날 수료한 교육생들은 4개월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낸 작품전시회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열어 수료식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번 상반기 자격취득과정의 경우 6개반(한식․양식․제빵, 커피바리스타 주간․야간, 헤어미용자격반) 59명 중 45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였고, 그중 8명은 최종 합격했다, 

그 외 6월 중 실시하는 실시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해 온 만큼 수료생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실용기술 과정의 경우 초급과정을 거친 수강생들에게 중급과정을 개설하여 교육을 실시, 향후 취・창업에 대한 발판을 제공했다, 

고령화에 대비한 60세 이상 남성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요리 강습을 실시하여 식생활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인사말에서 수료생 축하와 격려는 물론 의성군종합복지관이 지역실정과 군민이 원하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감동과 행복의 문화・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과 함께 활력 넘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 종합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앞으로 교육수료생 설문결과와 지역주민들의 희망교육을 충분히 반영하여 하반기에는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반 및 직장인을 위한 야간프로그램의 확대와 군민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경제적 자립기반 도모를 위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민 참여형․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수료생들의 재능기부 자원봉사단체 육성과 취・창업 기회 제공으로 “군민들이 가정과 지역에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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