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시민들에게 후문 조기 개방
5월 26일부터 오전 8시에서 6시로 2시간 앞당겨서 개방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5-28 10:08: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5월 26일부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하여 후문을 오전 8시에서 6시로 2시간 앞당겨서 개방한다.

2016년 4월 11일부터 현충원 개원 이후 처음 후문 개방을 시작했지만, 이용객이 적은 이유가 차량 통행불가, 노은3지구 지역 활성화 미약, 후문 주변 통행 미흡, 개방시간이 오전 8시 이후인 점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요즘 후문 주변 지역인 노은 3지구 입주민의 증가와 현재 1004 보훈둘레길이 완결되어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점을 감하여 조기에 후문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후문을 조기 개방함에 있어서 경비요원들의 업무 가중이 우려되어 경비대 요원들에게 소통 차원에서 폭넓게 의견을 구하여 정문 개방 시간과 같은 오전 6시에 개방하는데 의견 접근을 이루었다.

후문 이용의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이란 점에서 하루라도 빨리 실시키로 결정하여,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주말 직전 금요일인 5월 26일부터 차량을 제외한 보행자 인도를 전면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후문 개방에 따라 대전지하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도보로 접근이 용이하게 되었다. 후문은 하절기 동안 6시부터 18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7시에 연중 개방되나 차량진입은 기존과 동일하게 제한된다.

권율정 원장은 “후문 개방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은 앞으로도 열린 현충원 밝은현충원의 기조아래 국민 모두에게 다가설 수 있는 친근한 호국공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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