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올바른 역사교육으로 일본 독도영유권 주장에 맞설 것
제6회 전국 중·고등학생 독도바로알기 충남예선 성료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5-28 11:26:10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근 일본의 초·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 개정을 통한 독도 영유권 주장 등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제6회 전국 중·고등학생 독도바로알기 충남예선대회가 27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독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충남지리교사연합회가 주관하고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충남 도내 중학교 20개교에서 104명, 고등학교 19개교에서 100명 총 204명이 참가해 독도와 관련한 각자의 지식을 겨뤘다.

이번 대회 문제는 독도와 관련해 국민 누구나 알 수 있는 기본적인 다양한 상식부터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일반적 내용, 전문적 심화 내용 등 다양한 문제가 출제됐으며, 독도에 대한 다양한 견해나 이야기가 있을 수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외교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원 등 공공기관에서 제출된 자료를 기반으로 출제돼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충남도교육청 통일역사교육센터 문추인 장학관은 “충남도교육청은 갈수록 노골화되는 일본의 군사대국화,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독도교육주간 등을 통해 우리 충남 학생들의 나라사랑, 민족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 역시 독도교육 및 관련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중·고등학생 부문에서 각각 금상(충남교육감상) 등을 수상한 12명의 입상자는 오는 7월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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