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돌 맞은 서울디지털재단,‘디지털 싱크탱크’로 발돋움
UN과 공동으로 글로벌 해커톤 개최, 연간 3,300명 대상 디지털 교육 실시 등
우진우 | 기사입력 2017-06-05 02:27:43

‘디지털 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한 서울시 디지털 정책의 싱크탱크인 ‘서울디지털재단’이 첫 돌을 맞았다. 재단은 올해를 기점으로 ①정책연구 및 네트워킹, ②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③디지털 혁신허브운영의 3대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디지털 도시 혁신 분야의 최고 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

현재, 서울디지털재단이 운영하는 개포디지털혁신파크(강남구 개포로 416)는 365일 24시간 개방된 IT중심의 창조적․혁신적 복합단지이자 IT개발자와 창업자들의 꿈의 공간을 표방하고 있으며, 현재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15개의 스타트업, 서울대 도시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가 입주해 있다. 6월에는 SAP코리아가 입주한다.

또한, 9월에 개최 예정인 2017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은 시민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도시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기술, 인문, 예술이 융합된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참여하는 IT기업·스타트업 간의 교류를 만들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페스티벌 기간 중 UN과 도시문제 글로벌 해커톤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자 50개 팀 중에서 우승팀에게는 뉴욕창업가 라운드테이블 엑셀러레이터(ERA), 오슬로(Nordic Impact)에서 3개월 간의 인큐베이팅 기회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지난 1년의 기간이 재단의 기반을 다지며 미래 발전방향을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며 “올해부터는 분야별 역량을 집중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할 수 있는 디지털 도시 혁신 분야의 최고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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