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전국 초등학교 교실 전문털이범 검거
임종문 | 기사입력 2017-06-05 16:30:34

[순천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순천경찰서(서장 김홍균)는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여자교사가 담임인 교실만을 골라 야외수업 등으로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여자교사의 핸드백에서 일부의 현금과 상품권만을 훔친 A씨(48세,남)를 검거·구속했다.

A씨는 지난 2. 28.경부터 5. 23. 검거될 때 까지 대전, 광주, 진주, 사천, 순천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18곳의 초등학교 교실에 침입하여 총 300만원 상당의 현금, 상품권을 훔쳤다.

특히 A씨는 범행대상 초등학교 주변을 사전에 답사하여 CCTV 사각지대를 파악하여 담을 넘어 들어가 복도에 비치된 담임교사 사진을 보고 핸드백을 교실에 두고 다니는 여자담임 교실에 침입하는 등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A씨는 특히 핸드백에 있는 현금이나 상품권 중 일부만 훔쳐 피해교사가 피해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학급학생의 소행으로 오인하여 경찰에 신고를 하지 못하게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