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공무원 톡톡 튀는 아이디어 군정 반영 눈길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13 09:01:00
【인제 = 타임뉴스 편집부】

인제군 공무원 톡톡 튀는 아이디어 군정 반영 눈길



인제군 공무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군정 정책에 반영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인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공무원 제안제도를 운영해 모두 428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이중 100건의 제안이 채택돼 군정 정책에 반영됐거나 반영될 예정입니다.

채택된 제안은 △38선 스토리텔링 형상화사업 △공간을 나누는‘공감마루’△소양강둘레길 명품화사업 △다문화 주부 온라인 한국어 수업 △홀몸 어르신 말 벗 봉사 등입니다.

특히 38선을 소재로 스토리텔링을 발굴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는‘38선 스토리텔링형상화사업’은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건물의 자투리 공간을 기부받아 평생학습 등 지역주민의 교육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는‘공감마루사업’도 올해 처음 실시돼 현재까지 모두 18곳의 장소를 기부 받아 활용하는 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군은 채택된 제안에 대해 실현가능성과 사업효과 등을 검토해 군정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올해 연1회 ․ 1인 ․ 1건 이상 제안을 제출하는‘공무원 제안 1․1․1 운동’과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군 관계자는“공무원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군정에 반영해 군정 능률과 주민 편익을 증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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