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군단 및 13항공단,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부대개방행사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16 09:40:57
【인제 = 타임뉴스 편집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부대개방행사

- 육군 제3군단 및 13항공단,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부대개방행사 실시 -



□ 육군 제3군단 및 13항공단은 지난 15일(목) 지역주민, 참전용사, 지역학생과 기린면 관계자 및 주민, 군인 가족을 초청해 부대개방행사를 실시하였다.

□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 지역기관 및 주민, 군인가족/자녀에 대한 부대개방행사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함양시키고 군인 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 체험행사는 항공기 장비 견학 및 항공기 시뮬레이터 조종체험, 서바이벌 총기를 이용한 서바이벌 사격 체험, 병영급식 체험, 항공기 축하비행 및 기동, 패스트 로프 시범, 의장대와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진행되었다.

□ 장비견학 및 체험 행사를 오전에 실시되었는데, 체험 행사를 실시 전에 이벤트 행사와 기념사진 촬영, 서바이벌 사격체험으로 분위기가 한 껏 고조되었다.

□ 또, 활주로에는 현재 육군항공에서 운용하고 있는 기종 중 4개 기종(500MD, UH-1H, UH-60, AH-1S, BO-105)의 헬기를 전시하였는데, 조종사들이 직접 항공기를 설명해주면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 오전 장비견학 및 체험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항공기 전술시뮬레이터 탑승 체험이었다. 학생들이 직접 탑승해 조종한 시간으로 보조를 위해 같이 탑승한 조종사들은 “학생들의 실력이 뛰어나 바로 조종사를 해도 괜찮을 것 같다.”하며 웃었다.

□ 체험행사로 한껏 고조된 분위기는 이어진 500MD 헬기 편대의 축하비행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막이 올랐을 때 최고조에 이르렀다. 화려한 연막으로 하늘에 수를 놓으면 헬기가 등장하자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뒤이어 빠르게 내려오는 특공연대 장병들의 패스트로프 시범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 특히 시범 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헬기 기동 시범이었다. 학생들이 사회자와 함께 참여한 시간으로 학생들의 지시에 따라 제자리 비행과 방향별 기동 등 다양한 500MD 헬기의 비행 기술이 펼쳐졌다.

□ 박노성 13항공단장은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주민과 소통, 군인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계획하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유대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용사가 이벤트 행사로 어린이에게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있는 모습


의용소방대 봉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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