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무역사절단, 일본시장 공략 ‘성공적’
- 9개기업 수출상담 240만불(103건), 수출계약 144만불(74건) -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6-29 08:17:42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와 오사카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수출상담 240만불(한화 27억원), 수출계약 144만불(한화 16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유기농팔도(주), ㈜코메가, 한산엔터프라이즈, 씨엔에이바이오텍(주) 등 도내 9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유기농 견과류, 식물성 기름, 한지양말, 콜라겐 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가지고 현지 바이어와 103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호두 기름을 제조․판매하는 A사는 일본 가공식품 유통업체인 Synergy Trading Corporation(시너지 트레이딩 코퍼레이션)과 호두기름 4만병을 판매․유통하는 70만불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일본 수출 시장에서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일본은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자 세계무역 4강으로 최근 경제상황이 호전되고 있어 충북 제품들의 일본 시장 진출에 아주 좋은 상황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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