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7월 1일부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운영
김성호 | 기사입력 2017-06-30 11:36:08
【울산타임뉴스 = 김성호】 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은 이웃끼리 자녀들과 함께 모여 돌봄을 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대현체육관 인근 남구 대암로 90번길 36, 2층에 설치되어 부모들이 함께 아이를 돌보고 육아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을 제공하면서 장난감 및 어린이 도서대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대상자는 18세미만 자녀 및 부모이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웃 간 자녀 돌봄 품앗이를 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2호점을 추가로 개소하였다.”며, “앞으로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양육부담을 덜고 나아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구가 되도록 공동육아나눔터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2010년 울산대공원 내 가족문화센터 A동(3층)에 문을 열고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용인원이 4,500여명으로 19개의 품앗이 그룹이 공동육아를 실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담당(☎052-256-7922)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