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먹을거리장터 참가 희망업소 20개소 모집
최영진 sosyoungjin1@hanmail.net | 기사입력 2017-07-03 12:13:19
천안흥타령춤축제 먹거리장터 모습[사진=천안시]
[천안타임뉴스=최영진 기자]천안시는 흥타령춤축제2017 기간인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먹을거리장터 참가 희망업소 20개소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천안삼거리에 설치돼 운영되는 이번 먹을거리 장터는 호두비빔밥, 병천순대 등 천안특색음식 취급업소 3개소, 한식류 취급업소 3개소, 소·돼지, 닭·오리 등 육류취급업소 9개소 등이다.
또 해물류, 일식 등 해물류 취급업소 3개소, 외국인과 청소년 선호업소 2개소를 각 모집해 총 20개 업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현재 영업하고 있는 모든 영업장이며, 모범음식점, 착한가격업소, 외국인 편의음식점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업소별로 탕반류(6,000원) 1개 품목 이상은 필수 사항이며, 메뉴 품목은 5개를 넘지 않아야 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인 지난달 16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업장 소재지가 천안에 위치해야 하고,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으로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신고가 돼있어야 한다. 위생관련법령에 의해 행정처분 등을 받은 업소는 공고일로부터 2년이 경과 돼야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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