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검진 실시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7-04 16:47:39
[봉화타임뉴스=송용만기자] 봉화군 보건소에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65명을 대상으로 7월3일, 7월4일 이틀간 잠복결핵검진을 무료로 실시했다.

잠복결핵 양성자는 결핵균에 감염되었지만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증상이 없고 결핵균을 배출하지 않아 전염력은 없으나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다.

결핵은 법정 감염병으로 개인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위협이 되는 질환이고 집단시설(요양원, 아동복지시설 등)을 이용하는 이들 대부분이 질병에 취약한 계층으로, 종사자에 대한 사전예방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잠복결핵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명될 경우 보건소나 민간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으며, 치료 시 90%이상의 예방효과가 있다.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의료기관,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잠복결핵검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봉화군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1339콜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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