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여객자동차 운영실태 일제점검 실시
최경락 | 기사입력 2017-07-10 09:08:33
【울릉=최경락기자】울릉군은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맞아 전세버스, 렌트카를 이용하는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한달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객자동차 운영실태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군청 교통계와 울릉경찰서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군내 등록된 전세버스 10개업체 106대, 렌트카 10개업체 226대를 대상으로 운영실태 및 차량관리를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 전세버스는 가요 반주기 설치, 타이어 마모상태 등 차량관리 상태와 소화기 비치, 좌석 안전띠 상태, 비상탈출용 망치 등 자동차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렌트카는 차고지 관리 및 이용실태, 비직영 위탁경영 여부, 차량 관리 등을 점검하여 여객자동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하여 현지 시정 조치하고, 위법사항은 관계법규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교통사고는 대부분 운전자의 안전운전의무 위반이나 안전장비 불량 등에 의해 발생한다."고 전하며 “안전의식 제고와 차량 사전 점검을 반드시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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