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캘리그래피로 만나는 동시 전시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7-10 10:41:09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20일간 1층 로비에서 ‘동시다발 : 동시가 꽃다발로 피었습니다’ 전시를 연다.

이번 <동시다발> 전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동시 20여 편을 이산글씨학교 소속 작가들의 캘리그래피 작품으로 선보인다. ‘엄마야 누나야(김소월 지음)’, ‘콩, 너는 죽었다(김용택 지음)’와 같이 잘 알려진 기성 동시와 온라인 공모로 선정된 창작 동시가 함께 전시되어, 캘리그래퍼 작가들의 손 글씨로 재탄생한 다양한 동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동시다발’글자 패턴이 인쇄된 엽서를 비치하여, 관람객이 가져가 직접 색칠하거나 꾸며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남녀노소 모두가 감상할 수 있는 동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캘리그래피 작품을 가까이 접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시다발> 전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순회 전시이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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